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제공
남양주 진접·오남 일대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장기민간임대주택이 향후 개발호재소식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추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단순한 분양 방식과 달리 회원(발기인)들이 직접 사업자금에 참여하여 기업의 과도한 금융비용과 이자 부담을 줄였으며, 이를 통한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1차 모집 완료 후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이후 분양 전환과 HUG의 80% 보증이 가능하다.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총 78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92㎡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세대당 1.4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 오남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고, GTX-B 노선과 9호선 연장, 세종포천고속도로, 경춘선 등 풍부한 광역 교통망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남양주시는 왕숙지구 추가 편입지역인 진건지구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9호선 노선 변경 및 역사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이 현실화되면 왕숙신도시 전역의 도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 유치원과 진접초, 진접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이마트·롯데마트·오남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을 두고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 이윤만 추구하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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